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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포한의원입니다.
아이가 일부러 안자려고 버틴다기 보다는, 잠 들고 싶지만 수면에 진입하지 못해서 괴로운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억지로 재우려하거나 윽박지른다면 오히려 역효과로 깊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잠에 들었다가 자주 깨는 수면이탈 문제도 있지만, 최근에는 잠들기도 어려워하는 입면장애 문제가 더해진 것으로서, 이는 수면장애며 야경증이 더 심해진 상태입니다.
수면 이탈 뿐 아니라 수면진입 역시 중요한 문제입니다.
인위적인 수면유도나 일시적인 처방이 아닌 근본 원인치료가 중요합니다.
대부분 체질적 원인에 호흡기 소화기 혈류순환 등 악화요인이 겹친 경우가 많으므로, 진료후에 아기 체질과 증상/원인에 적합한 맞춤 처방을 통해서 체질개선을 통해 자연스레 좋아지도록 치료합니다.
원인치료이므로 즉각적인 수면개선보다는 점진적으로 좋아진 뒤에, 치료가 종결된 뒤에도 치료효과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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