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수 있는 적절한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수면환경, 신체기능, 질환,
정신심리, 각성물질 섭취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경우에는 다소 수면환경이
좋지 않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다해도 잠드는 입면과정에 문제가 없어야하며
1주일 이상 지속되지 않아야 건강한 수면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갱년기로 인해서 열감 및 야간 다한증으로 잠을 쉽게 못드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신체 자율신경 오장육부 기혈순환 기능들이 건강하다면 갱년기 증상도 심하지 않거나,
열과 땀 증상이 있어도 수면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외부 요인이 있더라도, 지속되는 입면장애를 앓고 있다면 외부 요인이 아니라
스스로의 몸 내부 기능에서 원인을 찾아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