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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포한의원입니다.
잠꼬대는 누구에게나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서, 깊은 수면 못하는 상태 렘수면기에 꿈을 꾸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일시적인 피로, 스트레스, 소화기장애, 감기 등에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수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이와 같이 10년 이상 경과하셨다면 수면장애로 봐야 합니다.
현재 어머니께서는 일반 잠꼬대 정도가 아닌, 심한 잠꼬대 증상을 보이는 양상으로 보면, 렘수면행동장애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일시적인 증상완화가 아닌 근본 원인치료 관점에서 진료, 검사후에 치료를 해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내원후 맥진검사, 체열검사, 자율신경/뇌파 검사가 필요하며, 코냄새를 못맡는 부분은 만성비염 상태를 봐야 합니다.
코골이와 관계될 수 있으며, 수면무호흡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증상 역시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주면 됩니다.
렘수면행동장애는 단순한 잠꼬대나 수면장애도 면역력과 대사 및 순환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중요하지만, 뇌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원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깊은 잠을 못자기 때문에 뇌세포 기능 퇴행성 변화가 빨리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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