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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포한의원입니다.
난청은 의학적으로 청력이 30dB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지만, 일상적으로 활동하는데는 40dB 이내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얘기할 때 잘 들리지 않는 수준이라면 이보다 심한 난청상태로서 60~70dB 혹은 그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그냥 지내시는 것으로 봐서는 80~90dB 이상으로 거의 완전히 들리지 않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청력은 종래의 학설과 치료수준에서는 난청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이해되어왔지만, 최신의 이론과 임상시험 및 실제 치료 결과를 보면 충분히 치료가능하고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농(聾)이라고 하는 귀머거리 수준의 청각장애라면 치료가 힘들며, 위에서 언급한 대로 심한 난청이라고 해도 일정 부분 청각기능이 살아 있다면 치료가능합니다.
이명이 들린다는 것은 청각기능이 어쨌든 살아있다는 것이죠.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밀 청력검사와 신체 오장육부의 상태에 대한 맥진기 검사를 바탕으로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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