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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포한의원입니다.
이명과 난청이라는 감각성 원인에 의한 질환이 10년간 있었다는 점은
그 동안 실제 어머니 청력이 상당히 저하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매년 반복해서 메니에르 증상이 발병하고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그때마다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한 것으로 보이며 반복적으로 청각세포 퇴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일반인들 생각과 달리 적응률이 20~30%로 저조하며,
더 큰 문제는 청력악화를 막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 어머님도 한쪽이 거의 고도 난청으로 악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다른 쪽으로 바꾼 것이구요.
현재로서는 한쪽에 그래도 어느정도 남아있다고 추정되는 청력에 희망을 걸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정확하게 청력이 어느 정도인지 미세 정밀 청력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병의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저해상도 청력검사가 아닌
반포한의원에서 134밴드 청력검사를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치료 정도와 기간, 치료방법, 비용 등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난청치료에 대해서는 저희 홈페이지에 자세히 있으며,
http://drzimo.kr/hearing-tinnituscause/
대조군, 즉 자연 악화 및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서 70% 정도 청력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이 완료되었습니다.
임상시험 및 국제 학회지 논문발표까지 이루어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감각성 난청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인증받은 비수술적 치료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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